4144923523_2e059804f0_b.jpg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조근조근 내일 일정을 알려주시고 힘든 가운데 다시금 아침 일찍이 여행길에 올라야 할 것 같은 벨라 박은주님의 목소리가 아직도 들리는 듯 합니다 짧았던 두바이에서의 시간은 아쉽기는 했으나 반나절 일정이 마치 1박 2일 같은 일정 처럼 정의도 현지 가이드님의 설명은 강렬했습니다 아 벌써 두바이에 다시가야 할것 같습니다 이후 쉽지 않은 터키 일정 동안 현지 가이드 자네르의 열화와 같은 활약으로 터키에서의 일정을 거의 놓치지 않고 보고 경험할수 있도록 해주셔서 힘들었지만 여유롭게 현지인들의 눈으로 터키 문화와 유적, 그들의 생활 상을 잘 보았습니다 감동이 었습니다 두번의 가파도키아와 파묵칼레의 열기구 체험, 성지순례 온듯한 다양한 유적지의 방문들은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삶에 대해 감사를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흔들림 없는 버스기사님의 운전은 그 험한 터키 길들을 달릴 때 거의 예술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도시들을 이동하는 사이사이 벨라 박은주님의 터키에 대한 문화, 역사에 대해 쉴틈없이 설명하는 모습은 나도 가이드를 해야하나 할 정도로 빠져 들었습니다 순삭이라는 말을 이 여정을 통해 사용해야하나 할정도로10점 만점에 10점입니다 음식은 향신료를 사용하였기에 호불호가 있었으나 그래도 다들 잘드셨습니다 잠자리는 좋았으나 여정이 너무 빠듯하고 몸이 피곤해서 호텔의 여유로움을 즐길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단체여행 중에 으뜸이었습니다 우리 팀원들의 배려와 보살핌도 으뜸이었습니다 벨라, 벨라 박은주 가이드님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