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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를 품은 터키 10일, 2022. 9 29~10.8 다녀와 몇자 적어요. 지금까지 패키지 여행을 꽤 다닌 편입니다만. 여행 떠나기 전 사전에 일정표는 물론 여행예정자님께 일일히 전화하여 상담하는 경우는 이번이 첨 입니다. 주변 지인들 얘기로는 그런 경우는 없다하네요. 공항 첫미팅 일정표에도 일일히 형광펜으로 체크해 온 정성이 대단합니다. 여행내내 여행팀에 대한 자상한 배려도 돋보입니다. 명소. 곳곳에 대한 스팩있는 해박한 지식도 훌륭합니다. 세련돈 언변의 멘트도 매력입니다. 아름다운 사건들이 많았습니다만 특히 마지막밤, 이스탄불야경을 보며 와인과 치즈, 과일 등 화끈하게 팀원을 위한 스카이라운지 파티를 솔선수범하신거 무척 돋보입니다. 그리고 밤늦을 한국옛날 명동같은 이스탄블 거리를 걸어서 숙소로 돌아 온 사건은 오랜 추억으로 남겠지요. 채이란 가이드님! 여행은 힘든거라고요? 추억이 될 때 비로소 아름다워진다고요? 그리고 그 연소로 두고두고 살아간다고요? 언제 또 한번 만나길 기대하며,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