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를 품은 튀르키에 완벽일주 10일' 제목에 낚여(?) 신청한 투어였습니다.
-두바이를 꼭 가봐야하는 개인적인 사정이 있었거든요.-
아침 일찍 출발하는 일정은 올빼미형인 제게 부담이 많이 되는데, 밤늦게 출발하는 일정은 시작부터 굿굿굿??
새벽에 도착하여 두바이의 정의도 부장님의 배려로 왕궁앞 멋진 일출을 맞이했던 행운은 여행내내 튀르키에 각 도시의 근사한 일출과 석양을 볼 수 있음으로 이어졌지요????
빡센 일정은 강행군 느낌이 살짝 들었으나, 좋은 날씨가 받쳐주고 무엇보다도 박은주 가이드님의 열정적이고 해박한 설명 양념으로 버무려져, 찾아가는 유적지마다 탄성이 절로 나오더군요 .
full pack 선택관광을 신청해서 보았던 모든 스케줄이 정말 알찼다는 느낌이 듭니다.
글고 로컬가이드 캐너 자네르님과 드라이버 캡틴 의 도움이 없었다면 ?
....아 이런 만족스런 여행은 아마도 어려웠겠죠. .ㅎㅎㅎ
또한 여러번 전화상담에 도움 주셨던 한준섭대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촉촉 싸울!!!
여행 다녀와 밀린 일과 스케줄로 사진 정리도 제대로 못했는데 서울 도착 이틀이 지난 오늘 일요일 아침 ,
박은주 가이드님께서 카톡으로 보내주신 잘 정리된 우리 부부 커플 사진들..
와!!! 완벽한 배려에 감동 감동 받았습니다.
이번 여행의 총평은 한마디로
'Harika'
터키어로 '훌륭하다' 가 딱 !
그만큼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맘에 드는 여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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